인물 관계 최종 업데이트: 2025년 11월 24일(당시 버전 3.0)
변동사항: 문서 분리 및 관계 요약 추가
노르니르 일족
우르드(마르타, 닥터 도레스)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우르드의 생각 |
존경 → | 믿음직한 상사와 부하 | ← 신뢰 |
관계 요약
우르드가 노르니르의 수장인 만큼 스토리라인 역시 신중하게 접근하는 편이다. 스토리라인은 예나 지금이나 우르드를 믿고 따름직한 수장이라 생각하고 있다. 우르드는 베스머트의 재탄 전까지는 스토리라인의 급진적인 사상을 우려했지만, 지금은 안심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는 한편 예나 지금이나 우르드는 스토리라인의 능력과 작가로서의 재능을 을 높게 사고 있다.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우르드
솔직히 내 행적에 비하면 정말 관대한 대우라고 생각한다. 비록 내부 사정이 녹록치 않지만 그럼에도 수장이 정말 믿음직한 분이라 안심이 된다. 언제나 믿고 따를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르드가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처음엔 걱정했는데 마음을 잘 고쳐먹어서 다행이다. 그래도 정말 잘 배워서 그런지 경력은 짧지만 일머리가 좋은 것 같다. 작가답게 항상 좋은 이야기를 보내줘서 귀감이 된다. 언제나 고마울 뿐이다.
버틴(현임 베르단디; 미각성 상태)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버틴의 생각 |
응원 → | 비밀의 후원자 | ← 동질감 |
관계 요약
스토리라인은 베스머트의 오른팔로써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너무나도 잘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스토리라인은 베르단디가 그런 일을 다신 겪지 않길 바라고 있다. 스토리라인은 버틴이 잘 자라 언젠가 자신의 물레와 마주할 그 날을 맞이하길 바라며 배후에서 후원하고 있는 한편, 자신의 영향력이 너무 과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다. 버틴은 그걸 전혀 모르는 눈치다.
※ 오솔길 스토리의 화자 중 한 명이 스토리라인이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오솔길 화자들도 노른으로 추정됩니다.)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버틴
베스머트의 결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베르단디에게 그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베르단디로써 버틴이 잘 자라나기를 기원한다. 그걸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다.
버틴이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나와 머리색이 비슷한 것 같다. 정확히 표현은 못하겠지만, 뭔가 동질감이 든다. 옆에 있으면 편안한 것 같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정이 간다…
콘스탄틴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콘스탄틴의 생각 |
감사, 우려 → | 막역한 사이 | ← 호의 |
관계 요약
둘은 베르단디를 모시는 노른으로써 꽤 오래 전부터 면식이 있었다. 스토리라인은 콘스탄틴이 너무 냉혹하다고 생각했고, 콘스탄틴은 스토리라인이 너무 애송이라고 생각했다. 폭풍우를 즈음해 콘스탄틴을 스토리라인을 타일러 정신을 차리게 도와줬고, 스토리라인도 회심해, 팍스 하우스를 거쳐 재단 정치에 발을 담그고 있는 상태다.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콘스탄틴
여러모로 어려울 때 도와줘서 고맙다. 같은 베르단디를 모시는 직공으로써 콘스탄틴 씨는 정말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버틴을 너무 강경하게 다루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된다. 베르단디를 잃는 것은 두 번 다시 보기 싫다…
콘스탄틴이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역시 스토리라인은 정치인 체질이 아니다. 아직 신입이라 그런지 대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이해하지 못 하는 것 같다. 직공으로써는 여전히 어린아이지만, 그래도 능력은 인정해 줄 만 하다. 재단 편이라서 고맙다. 그리고 버틴을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판도라 윌슨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판도라 윌슨의 생각 |
감사→ | 뜻 잘 맞는 동료 | ← 응원 |
관계 요약
‘작가’ 스토리라인이 탄생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사람. 그런 인연 덕에 스토리라인은 UTTU에서 의뢰가 올 때면 전력을 다해 글을 써서 보낸다. 판도라 윌슨도 스토리라인을 믿음직한 작가이자 직공으로 생각하고 있다. 인터뷰를 쓸 때 어떻게 쓸 지(노른이라는 걸 어떻게 숨길지) 생각보다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 듯.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판도라 윌슨
등단할 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 항상 내 글을 <UTTU>에 싣어 줘서 고마울 뿐이다. 여러모로 힘들 때 많이 도와준 덕에 좋은 작가가 된 것 같다.
판도라 윌슨이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항상 좋은 글을 투고해주는 덕에, 스토리라인의 글을 싣는 호에는 지면 걱정을 좀 덜어도 된다. 앞으로도 좋은 작가로 열심히 활동해줬으면 좋겠다. 힘 닿는데까지 지원하겠다.
미스 그레이스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미스 그레이스의 생각 |
걱정 → | 서로 좀 챙기는 동료 | ← 감사 |
관계 요약
스토리라인의 기억 속에서도 미스 그레이스는 흐릿한 편이다. 다만 같은 재단에 몸담고 있는 직공으로써 미스 그레이스가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는 기억은 있다. 미스 그레이스는 스토리라인의 걱정을 인지하고 있으나 그렇게 크게 여기고 있진 않는 듯.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미스 그레이스
적진 한가운데서 대범하게 스파이 활동을 하는 건 전혀 쉬운 일이 아니다. 재건이 하는 짓거리는 제정신으로는 보기 어렵다. 재단에 대한 적대 행위는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자리를 유지하려면 해야만 하니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직공은 무적이 아니다.
미스 그레이스가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걱정해줘서 고맙다. 제정신으로 보기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게 나의 사명이니 버티고 있다. 생각보다 여유가 많아서 아직은 버틸만 하다. 걱정해 줘서 고맙다.
노르니르가 아닌 원작 캐릭터
소네트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소네트의 생각 |
격려 → | 작가와 독자 | ← 호기심 |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소네트
여행가방 안에 들어온 후 소네트의 시를 읽어봤는데, 정말 좋은 시라고 느껴졌다. 재단 조사원 그만두고 시인으로 데뷔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아니면 둘 다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힘들긴 하겠지만 주변을 더더욱 살펴보면 좋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소네트가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버틴이랑 왠지 비슷한 인상이라 신경쓰인다. 스토리라인 씨의 글은 정말 생동감이 넘친다. 글을 읽다 보면 마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이런 글을 쓰고 싶은데 영 자신이 없다.
마커스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마커스의 생각 |
응원 → | 선후배 작가 | ← 존경 |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마커스
예전에 <플라난 군도사>를 읽어본 적이 있다. 내가 읽었을 즈음엔 이미 오래된 글이었지만, 꽤 인상깊고 좋은 글이었다. 이따금씩 글을 쓸 때 고민이 많은 것 같기도 한데, 이미 충분히 좋은 작가니 자신을 믿고 당당히 펜을 들어도 될 것이다.
마커스가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UTTU에 쓴 글을 접한 적이 있다. 역시 괜히 스토리라인 씨의 글이 주목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스토리라인 씨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배운 것도 있다. 미래엔 이런 글을 쓰고 싶다.
예니세이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예니세이의 생각 |
감사 → | 같은 상사를 뒀었던 동지 | ← 존경 |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예니세이
베스머트 씨에게서 예니세이 씨의 이야기는 많이 전해들었다. 덕분에 베스머트 씨가 이곳저곳에서 잘 지내신 것 같아 항상 감사하다. 다만 예니세이 씨는 나랑 베스머트 씨가 구면이라는 걸 모르는 것 같다. 아무튼 여행가방 속에서 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예니세이가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재단에 오고 난 후 UTTU를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 거기 있던 스토리라인 씨의 글이 정말 좋은 글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문체가 익숙했던 것 같다… 별개로 글씨체가 정말 예뻐서 부러웠다.
겨울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겨울의 생각 |
걱정 → | 데면데면한 동료 | ← 무관심 |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겨울
이따금씩 겨울 씨의 시를 읽어보기도 했다. 좋은 시였는데, 시상이 너무 피폐한 것 같아 걱정이 되는 편이다.
겨울이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 (딱히 관심이 없다)
바바라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바바라의 생각 |
감사 → | 서로 죽이 잘 맞는 동료 | ← 감사 |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바바라
<UTTU>에서 열심히 활동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서 만나게 되니 의외였다. 솔직히 글을 투고할 때마다 신세를 많이 졌던 것 같다. 뭐라도 보답하고 싶다.
바바라가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이따금씩 스토리라인 씨의 글이 실릴 때면 글을 너무 잘 써서 보내주시는 덕에 일이 줄었던 느낌이다. 항상 고마울 뿐이다. 여기서 만나게 되니 의외였다.
레콜레타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레콜레타의 생각 |
응원 → | 동료 작가 | ← 관심 |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레콜레타
작가 중에서도 레콜레타 씨처럼 뚜렷한 철학을 가진 작가는 찾아보기 어렵다. 글이 범람하는 시대에서 이렇게 선명한 정체성을 가진 작가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때로는 겸손함이 글을 완성할 때가 있기도 하다. 자신의 신념에도 되묻다 보면 어느새 더 좋은 작가가 되어 있을 것이라 믿는다.
레콜레타가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스토리라인 씨가 내장사실주의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스토리라인 씨의 펜촉으로 내장사실주의를 담아낸다면 분명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을 것 같다. 그러면 내장사실주의의 시대가 다시 올 것만 같기도 하다.
다른 분들의 자작 캐릭터
다른 자작 캐릭터와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캐릭터마다 IF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라인이 베스머트와 함께했던 때는 폭풍우 이전(베스머트의 재탄 이전)이고, 거의 대부분의 자작 캐릭터와의 만남은 폭풍우 이후인지라 설정 충돌 자체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몇몇 부분에서는 설정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인관이 아닌 이상, 각각의 자관은 별개의 IF로 보고 있습니다.
후크시아 로즈(여우별님의 아르카나 드림주)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후크시아의 생각 |
경계 → | 일방적인 관심 | ← 호기심 |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후크시아
아르카나의 하수인이 되길 자처했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일까. 게다가 나를 재건의 손으로 납치하려 시도하고 있다. 제발 그만 만났으면 좋겠다.
후크시아가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처음에는 상부에서 시켜서 찾아갔는데, 계속 보니 이제는 흥미가 생긴다. 언젠가 꼭 데려와야겠다. 데려온 후에는 이것저것(^^) 하고 싶다.
4(P님의 37 드림주)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4의 생각 |
호기심 → | 시대에서 자유로운 펜팔 | ← 신뢰 |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4
우연히 만났는데, 만났을 때부터 줄곧 신비한 느낌을 받았다. 거기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편지로도 수 차례 소통했지만 그럼에도 궁금한 점이 많다. 가끔은 불안정한 것 같아 걱정이 되지만, 일단 폭풍우 속에서도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언젠가 다시 만나보고 싶다.
4가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현상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라 친근하게 느껴진다.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을 수 있을 만큼 편안하다. 폭풍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니 다행인 것 같지만, 때로는 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언젠가 다시 만나보고 싶다.
장화(여우별님 기반캐)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장화의 생각 |
애정 → | 연인 관계 (앤관) | ← 애정 |
※ 앤관이요?! 베스머트는…?
장화와 만난 것은 9번째 폭풍우 이후 1990년대로 향한 시점입니다. 한편 베스머트는 폭풍우가 시작되기 전 재탄했으므로 둘의 시기가 겹치는 때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자관은 정사 및 다른 자관(다인관이 아닌 이상)과 별개의 IF로 보고 있으므로 정사와 충돌하는 일은 없습니다.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장화
왠지 옆에만 있어도 좋은 기분이 들고, 글이 잘 써진다. 안겨있으면 품이 정말로 따뜻한 것 같다. 가끔은 응석을 부리고 싶다. 오래간만에 폭풍우가 정말로 두려워졌다. 장화가 폭풍우에 휩쓸리면 나는 정말로 힘들 것 같다…
장화가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지금까지 나에게 유일하게 잘 대해준 사람이다. 처음 만났을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 것 같다. 때로는 애정공세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다.
대니(해우님의 아르고스 드림주)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대니의 생각 |
호기심 → | 우연히 만난 사이 | ← 흥미 |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대니
미국 여행 중 어느 마을 식당에 들렀다가 만났다. 이야기를 좀 나눠봤는데 꽤 흥미로웠다. 이후에도 연락을 나눴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끊겨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아마 잘 지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니가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어느 날 식당에 등장한 의문의 작가. 이전에 UTTU에 쓴 글을 읽어본 적이 있다. 이야기가 꽤 잘 통했던 걸로 기억한다.
베네라(한란님의 37 드림주)
스토리라인의 생각 | 종합적인 관계 | 베네라의 생각 |
호기심, 구면 → | 재단의 먼 동료 | ← 구면 |
스토리라인이 생각하는 베네라
이전에도 소문을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로 만나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들고 있는 책은 왜인지 내용 파악은 물론 운명 조율조차 잘 되지 않는다. 집중해서 읽어보려 했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침대에 누워 있었다. 비록 인터뷰를 요청한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글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됐다. 재단에서 가끔씩 만나면 인사하고는 한다.
베네라가 생각하는 스토리라인
첫 인상이 굉장히 상냥했던게 기억에 남는다. 판도라 윌슨 말고 차라리 스토리라인이 UTTU 특집 인터뷰를 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든다. 이후에 듣기로는 인터뷰 기사는 못 썼다고 했지만 대신 참고해서 소설을 하나 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다.